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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 민선 9기 전반기 중구의장은 개원 100일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의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면서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일해 온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중구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조례와 예산을 시민의 눈높이로 정비하고 심사하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는 것이다.
김태욱 울산 중구의회 의장. 울산 중구의회 제공
-김 의장이 밝힌 '구민과 함께한 시간'이란.
△개원 100일을 맞아 제9대 울산 중구의회는 낮은 자세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며 구민과 함께하는 민생의회를 다짐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 발전적인 정책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히 하면서 시민의 의견을 소중하게 듣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상생발전과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중점을 뒀다.
-그간 의정 활동을 소개한다면.
△지난 100일간 중구의회는 두 차례의 임시회와 정례회 등 모두 26일간의 회기 일정을 소화하며 중구의회 의원의 징계기준을 담은 조례를 비롯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난 2025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모두 4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원내 의정활동도 활발하게 펼치며 민선 9기 집행부를 대상으로 지금까지 모두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 데 이어 2건의 서면 질문을 통해 견제 역할에도 충실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위해 회기는 물론 비회기 중에도 각 상임위원회와 의원 개인별로 활발한 현장활동을 펼치며 구민의 불편 사항을 직접 챙기고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 도움을 주는 정책 논의는.
△중부소방서장과의 공식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상인들과 만남을 통해 골목상권 회생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수어통역지원센터와 장기요양기관연합회, 마을교육협의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과 중구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논의도 펼쳤다. 또한 생활정치 실천을 목표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찾았으며 중구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돌며 지역경제 회생에도 목소리를 높이는 한편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울산혁신도시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도 채택,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이 밖에도 지역 저류지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연구모임과 병영지역 역사 문화 발전방안을 제시할 연구단체를 구성하는 등 전문성을 높인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에도 앞장섰다.
-울산 정치 1번지로서 제9대 중구의회의 목표와 향후 활동상은.
△주요 현안은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의 울산혁신도시 유치와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및 보통교부세 직접 교부 확보다. 중구의회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한국발전·에너지자원공사 울산혁신도시 유치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자치구 일반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20%에서 23%로 3%포인트 상향해 줄 것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제9대 중구의회가 보내온 지난 100일의 시간이 앞으로 4년간 구민을 중심에 둔 민생의회의 초석이 되도록 힘쓸 것이다. 21만 중구민의 삶을 되돌아보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중구의 미래를 여는 투자를 아끼지 않는 중구의회가 되도록 열 명의 의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해 나가겠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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