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수많은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자신의 생각과 기업의 전략을 알리는 데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지난 한 달간 수많은 메시지가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그중 주목할 만한 발언을 추렸다. 여기서 CEO의 혁신적 인사이트를 읽어내는 것이 우리의 과제다.
무스타파 술레이만 - 마이크로소프트 AI CEO, 2026년 4월 1일
FEED FOCUS
“일의 세계는 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라이언 로즐란스키 링크드인 CEO는 신간 『오픈 투 워크: AI 시대, 앞서 나가는 법』에서 이 점을 정확히 짚었습니다.”
BACKSTORY
일상뿐 아니라 업무 영역에도 인공지능(AI)이 확산하면서 커리어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로즐란스키 CEO는 신간에서 기존 직무·직급 중심 커리어 모델은 이미 흔들리고 있고 AI가 이를 가속할 따름이라고 역설했다. 또 AI 시대가 가져올 일의 변화는 우리가 설계하기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술레이만 CEO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을 표했다.샘 올트먼 - 오픈AI CEO, 2026년 4월 3일
샘 올트먼 - 오픈AI CEO, 2026년 4월 3일
FEED FOCUS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테크 팟캐스트 TBPN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정보기술(IT) 프로그램입니다. TBPN이 앞으로도 계속 좋은 콘텐트를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BACKSTORY
지난 4월 2일(현지시간) 오픈AI가 TBPN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TBPN은 2024년 10월 실리콘밸리 투자자 존 쿠건과 조디 헤이스가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기술과 기업을 주제로 한 심층 인터뷰를 토대로 창업자·투자자·엔지니어의 목소리를 전해왔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 빅테크 경영자들을 섭외해 영향력을 키웠다. 오픈AI는 인수 이후에도 프로그램 운영과 출연자 선정 등 편집권에서 ‘독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리드 호프먼 - 링크드인 공동창업자, 2026년 3월 26일
FEED FOCU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는 죽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존 방식은 시대에 한참 뒤떨어집니다. 변화에 발맞추지 못하는 기업은 도태될 겁니다.”
BACKSTORY
빠르게 확산하는 코드 생성형 AI가 SaaS를 대체할 수 있다는 이른바 ‘소프트웨어 종말론’이 대두했다. 이러한 담론에 리드 호프먼 창업자는 선을 그었다. 그는 기존 SaaS 모델의 수익성은 약화하고 있지만 이를 산업의 종말로 단정하는 것은 과도한 비약이라고 봤다. 또 SaaS의 향후 경쟁력은 ‘AI 통합’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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