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목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온도 조절 기기 레온 포켓 6를 공개했다. [사진: 소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소니가 웨어러블 온도 조절 기기 신제품 '레온 포켓 6'를 공개했다.
18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2025년 출시된 상위 모델 '레온 포켓 프로'와 달리 기존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소형 모델이다.
레온 포켓은 목 뒤에 착용해 체감 온도를 조절하는 웨어러블 기기다. 이번 신제품은 매년 5월 신제품을 공개해 온 제품 출시 주기를 유지하며 등장했다. 레온 포켓 6는 기존 시리즈를 잇는 6세대 모델이며, 프로 라인업은 글로벌 플래그십, 6세대 모델은 소형·일상형 제품으로 구분된다.
제품 전략은 상위 모델과 보급형 모델의 이원화 구조로 정리된다. 소니는 2025년 출시한 레온 포켓 프로를 강력한 냉각 성능을 갖춘 글로벌 플래그십으로 운영하는 한편, 이번 레온 포켓 6는 휴대성과 일상 착용성을 강화한 모델로 포지셔닝했다.
해외 판매 지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레온 포켓의 해외 진출은 2022년 '레온 포켓 3'부터 시작됐으며, 당시에는 홍콩 한 곳에서만 판매됐다. 이후 2024년 '레온 포켓 5'는 7개국, 2025년 레온 포켓 프로는 20개국으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수요는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과 홍콩, 프랑스, 독일에서 판매가 호조를 나타냈으며, 사계절이 있는 국가에서 수요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일본 내 소비 패턴도 뚜렷하다. 전체 판매 중 도쿄 거주자가 약 40%를 차지했고, 간토권 전체 비중은 60%에 달했다. 주요 이용층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직장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은 레온 포켓 6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다. 상위 모델이 강한 냉각 성능에 초점을 맞춘 반면, 소형 모델은 출퇴근이나 이동 중 착용 등 일상 사용성을 강화한 형태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레온 포켓 제품군은 단순한 계절성 냉각 기기를 넘어, 온도 변화가 큰 환경에서 활용되는 개인용 웨어러블 기기로 확장되고 있다.
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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