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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셀바스AI, 아마존·바이두 손잡고 'K-모빌리티 AI' 영토 넓힌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 현장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의료AI 테마가 26일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셀바스AI, 아마존·바이두 손잡고 'K-모빌리티 AI' 영토 넓힌다

네이버 증권.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 현장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으면서 국내 의료AI 테마가 26일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바탕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의료AI 섹터는 전일 대비 1.36%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과거 단순 보조 구에 머물렀던 AI가 이제는 진단 정확도를 높이고 신약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핵심 엔진으로 인정받으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화력을 보여주는 종목은 씨어스테크놀로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이날 오후 1시1분 11.85% 상승한 5만 8500원에 거래 중이다.

AI 기반 심질환 진단 솔루션의 확산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셀바스AI 역시 AI 음성 인식 기술의 의료 현장 도입 확대 소식에 힘입어 전일 대비 11.75% 상승한 1만 5120원을 기록하며 폭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음성기술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아마존과 바이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AI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아마존 알렉사(Alexa), 바이두(Baidu), 세렌스(Cerence) 등 세계적인 음성인식 엔진들과 연동되는 ‘차량용 음성인식 미들웨어’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셀바스AI의 핵심 경쟁력은 특정 엔진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한 구조에 있다. 미들웨어는 서로 다른 글로벌 음성인식 엔진이 차량 환경 내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연결하고 제어하는 ‘중간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이미 국내 주요 완성차 제조사의 양산 차량에 적용되어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다국어 환경에서의 안정성을 검증 받았다.

희귀 질환 진단 AI를 보유한 쓰리빌리언과 뇌졸중 진단 분야의 강자 제이엘케이 또한 6% 이상의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스피어와 모아데이타, 셀바스헬스케어 역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앞세워 플러스권에서 강세를 나타내는 중이다.

로킷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4.32% 상승한 12만 5500원에 거래 중이며 AI와 3D 바이오 프린팅을 결합한 혁신 기술력이 부각되고 있다.

신테카바이오와 시선AI, 제이에스링크도 나란히 상승 흐름을 타고 있으며 뉴로핏과 온코크로스, 드림씨아이에스 역시 매수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반면 의료AI 대장주 중 하나인 루닛은 보합권에서 숨을 고르며 방향성을 타진 중이다.

하락 종목군에서는 차익 실현 매물과 개별 이슈에 따른 약세가 관찰된다. 이지케어텍과 비스토스, 노을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딥노이드와 코어라인소프트, 메디아나 역시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인성정보와 뷰노, 파로스아이바이오 또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젠큐릭스와 랩지노믹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와 엔젠바이오, 토마토시스템도 지수 하락 압력을 받는 가운데 아크릴은 3.86% 빠지며 업종 내 하락률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의료AI 테마의 투자 전망에 대해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매출 발생 여부와 글로벌 시장 침투율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증권사 테크 담당 연구원은 "의료AI 기업들의 주가는 이제 단순한 기술력을 넘어 '누가 더 많은 병원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받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해외 대형 병원 체인과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이 가장 강력한 주가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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