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전 육묘·활착 관리 집중…세종 딸기농가 역량 강화
딸기 교육.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딸기 정식(아주심기) 시기를 앞두고 지역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기술 교육에 나섰다.
센터는 세종시딸기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정식 전 육묘 관리와 정식 이후 초기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딸기 생산량과 품질을 좌우하는 정식 전후 관리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고품질 딸기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정식 전 육묘 관리와 초기 활착 관리가 딸기 재배 성패의 대부분을 좌우하는 만큼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난 6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건강한 우량묘 생산을 위한 육묘기술을 주제로 모주 관리와 런너·자묘 관리, 온·습도 및 관수 관리, 양분 관리, 병해충 예방·방제 기술 등을 다뤘다.
20일 두 번째 교육에서는 본포 토양·배지 소독과 적정 정식 시기 및 방법, 활착기 관수 관리, 시설 내 온·습도 관리 등 농가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배기술을 집중 교육했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육묘 관리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가의 재배기술 향상과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고품질 세종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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