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 대구2006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에서 선수단이 G1 겨루기 종목에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스포츠플러스 제공
세계 대학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경쟁의 무대 ‘대구2026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4일부터 지난 7일까지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 등지에서 열렸다.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공동 주최하고,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26개국 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Division2·3 공인품새, G1 공인품새와 G1 자유품새, G1 겨루기 등에서 수준 높은 승부를 펼치며 대회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회 기간 참가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들이 계명대학교 주변 달서구를 중심으로 숙박과 음식점, 카페, 교통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정병기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올해 세 번째를 맞은 대구2026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은 세계 대학생 태권도인들이 함께 경쟁하고 교류하는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축제로 성장했다”며 “26개국 930명의 선수단이 대구에서 함께 흘린 땀과 열정은 태권도가 가진 화합과 존중,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