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외대·쇼와여대와 공동 운영…올해 13회째
서울·상하이·도쿄서 영어강의·공동 프로젝트
성신여자대학교가 중국·일본 대학과 함께 세 나라를 차례로 이동하며 배우는 여성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성신여대(총장 이성근)는 중국 상하이외국어대, 일본 쇼와여대와 공동으로 ‘2026학년도 하계 한·중·일 아시아 여성리더십 프로그램(Asian Women’s Leadership Program)’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작한 프로그램은 21박 22일 동안 서울과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를 차례로 이동하며 각 대학에서 7박 8일씩 교육받는다. 성신여대에서 지난 13일까지 첫 일정을 마쳤으며 현재 상하이외대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쇼와여대에서 일정을 이어간다.
‘2026 하계 한·중·일 Asian Women’s Leadership Program‘ 참가 학생들이 성신여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성신여대 제공
참가 학생들은 영어를 공통언어로 여성리더십 관련 강의와 전문가 특강을 듣는다. 한·중·일 학생이 팀을 이뤄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문화체험과 글로벌 기업 방문에도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한국·중국·일본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다자간 국제교육 방식으로, 대학 간 일대일 교류를 넘어 세 나라 학생들이 함께 학습하고 교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성신여대 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해외연수 장학금을 지급하고 여름 계절학기 학점도 인정한다.
성신여대는 이 밖에도 방학 기간 한·아세안 인재양성·문화교류와 한·중앙아시아 이공계 청년교류 등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