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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남산업진흥원, 기후테크 기업 성장 연계 협약

성남산업진흥원, 경기 기후테크 기업 성장 지원 협약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도 내 기후테크 기업의 사업화와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 기후테크 기업 성장 연계 협약

5개 기관, 크라우드펀딩·공공 판로·투자 연계 지원

성남 기업 중심으로 실증·사업화 후속 지원 추진

성남산업진흥원, 경기 기후테크 기업 성장 지원 협약 [사진제공=성남산업진흥원]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도 내 기후테크 기업의 사업화와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용인시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와디즈 주식회사와 ‘경기 기후테크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일 진행됐으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기후테크 분야 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 기후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 검증과 판로 확보, 투자 연계를 함께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후테크 기업과 소셜벤처를 공동 발굴하고 국내외 크라우드펀딩, 공공 구매상담회, 투자 상담 등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이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효율화, 자원순환, 친환경 소재, 탄소저감 기술 등 기후 문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포괄하는 분야다. 환경 규제와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면서 초기 기업의 기술 검증, 시장 반응 확인, 자금 조달 필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진행된 2025 경기지역 기후테크 스타트업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의 후속 협력 성격도 갖는다. 당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00여 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 가운데 성남 소재 기업 비중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올해 관내 기후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관련 지원사업 참여를 안내할 예정이다. 크라우드펀딩 이후에는 제품 개발, 실증, 투자 유치, 판로 확대, 해외 진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존 기업지원 사업과도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기후테크 기업이 시장 검증과 공공 판로,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단계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 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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