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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설계부터 양산까지 한 번에... 알파칩스, AI 반도체 턴키 솔루션 '승부수...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가 활짝 웃었다. 3일 주식시장에서 시스템반도체 테마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미세 공정 고도화와 팹리스(반도체...

설계부터 양산까지 한 번에... 알파칩스, AI 반도체 턴키 솔루션 '승부수...

네이버 증권.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가 활짝 웃었다.

3일 주식시장에서 시스템반도체 테마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미세 공정 고도화와 팹리스(반도체 설계) 및 디자인하우스 기업들의 수주 확대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반도체 후공정과 검사 장비주까지 온기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였다.

테마의 가파른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알파칩스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알파칩스는 20.63% 상승한 1만 67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에이디테크놀로지 역시 16.80% 상승한 5만 6300원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파트너로서 미세 공정 설계 자산(IP)의 가치가 부각되며 투자자들의 강력한 선택을 받았다.

글로벌 빅테크향 공급 확대 소식에 대형주와 핵심 부품주도 기세를 올렸다. 리노공업과 DB하이텍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아이앤씨와 엠디바이스 또한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5.54% 상승한 87만 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주도권 확보와 더불어 시스템반도체와의 시너지가 부각되며 시총 상위주로서 테마의 기둥 역할을 했다.

반도체 후공정과 설계 지원 분야의 약진도 두드러졌다. 네패스아크와 삼성전자는 상승했다. 매커스와 시지트로닉스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넥스트칩과 가온칩스 또한 전 거래일 대비 높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싸이닉솔루션과 아나패스 역시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자율주행과 고성능 컴퓨팅(HPC)에 최적화된 맞춤형 칩 설계 역량이 실적 가시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차세대 반도체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의 전방위적 강세도 이어졌다. 파두와 라닉스는 상승했다. 사피엔반도체와 켐트로스 역시 오름세로 마감했다. 윈팩과 SFA반도체 또한 높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네패스와 디아이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자람테크놀로지와 한미반도체 또한 오름세를 나타냈다. 아이에이와 아진엑스텍 역시 상승하며 장을 끝냈다.

공정 제어 및 테스트 솔루션주들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케이알엠과 텔레칩스는 상승했다. 칩스앤미디어와 에이직랜드 역시 오름세를 기록했다. 테크윙과 고영 또한 전 거래일보다 올랐다. 하나마이크론과 아이씨티케이 역시 상승 흐름을 탔다.

에스앤에스텍과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또한 상승 마감했다. 코아시아와 퀄리타스반도체 역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LB세미콘과 미래반도체 또한 올랐다. 세미파이브와 어보브반도체 역시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일부 종목은 장중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테마의 전반적인 강세 속에서도 소폭 조정을 받았다. 지니틱스와 이미지스는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LX세미콘과 큐알티는 하락했다. 동운아나텍과 에이엘티 역시 내림세를 보였다. 아이언디바이스와 오디텍 또한 낮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앤씨앤과 아이텍 역시 하락 마감했다.

시그네틱스와 두산테스나 또한 내림세를 기록했다. 피에스케이는 6.40% 하락한 7만 6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테마 내에서 가장 큰 조정을 받았다.

시스템반도체 섹터는 단순한 제조를 넘어 설계와 검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AI 반도체의 형태가 다변화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디자인하우스와 고도화된 후공정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수혜를 독식하는 구조"라며 "단순히 지수 흐름을 쫓기보다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했거나 독점적 IP를 보유한 종목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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