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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거 기획] 박윤국 前 포천시장…“위기의 포천, 검증된 선장 필요”

둘째, 산업 구조 개편: 일회성 축제가 아닌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AI·데이터 첨단 기업 유도 및 150만 평 규모의 ‘스마트콤팩트시티’ 조성. 셋째, 체류형 관광·스포츠 메카: 2034 하계 청소년 올림픽 유치 추진 및...

[선거 기획] 박윤국 前 포천시장…“위기의 포천, 검증된 선장 필요”

[선거 기획] 박윤국 前 포천시장…“위기의 포천, 검증된 선장 필요”

- “멈춰버린 포천의 심장, 대전환 로드맵으로 다시 뛰게 하겠다” 선언

- 4호선 연장·GTX-G 추진, 국가산단 유치 및 스마트콤팩트시티 조성 등 6대 공약 실천 의지 밝혀

- “축제 행정 끝내고 실질적 경제 회복 집중…강력한 추진력 발휘할 것”

기사입력:2026-04-07 21:09:16

박윤국 전 포천시장(예비후보)

박윤국 전 포천시장(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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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차영환 기자]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지난 7일 오전 포천시청에서 기자회견 이후 “위기에 빠진 포천을 구하고, 멈춰버린 도시의 성장 동력을 다시 깨우겠다”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전 시장은 인구 14만 붕괴 위기와 상권 침체 등 포천의 엄중한 현실을 ‘난파선’에 비유하며, 현 시정의 공약 파기와 재정 운영 미숙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 “말뿐인 정치 아닌 성과로 증명한 시장이 될 터… 위기 돌파의 적임자”

박 전 시장은 “현 시장이 취임 직후 7호선 노선 직결 공약을 스스로 파기하며 시민을 기만했고, 보여주기식 드론 사업과 축제 행정으로 천금 같은 기회를 날려버렸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과거 본인이 흑자로 운영하며 남겨둔 재정안정화기금 3,700억 원이 바닥나 포천시가 부도 직전의 위기에 몰렸다”라며 특단의 대책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재임 시절 성과인 ▲전철 7호선 유치 ▲수원산 터널 및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착공 ▲양수발전소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언급하며, “포천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본 검증된 시장만이 시행착오 없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역설했다.

■ 포천의 미래를 바꿀 ‘6대 핵심 공약’ 제시

박 전 시장은 취임 즉시 ‘포천시 대전환 로드맵’을 확정하겠다며 6가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첫째, 사통팔달 교통망 완성: 전철 4호선(진접선) 연장, GTX-G 노선 실현, 43번 국도 확장 등을 통해 기업이 찾아오는 도시 구축.

둘째, 산업 구조 개편: 일회성 축제가 아닌 ‘국가산업단지’ 유치로 AI·데이터 첨단 기업 유도 및 150만 평 규모의 ‘스마트콤팩트시티’ 조성.

셋째, 체류형 관광·스포츠 메카: 2034 하계 청소년 올림픽 유치 추진 및 한탄강·산정호수 관광 고도화로 ‘암흑도시’를 ‘빛나는 체류 도시’로 변모.

넷째, 공공의료 강화: 적십자 병원 유치 및 응급·산모·고령층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확충.

다섯째, 맞춤형 교육 특화: 성적 중심이 아닌 아이들의 소질과 삶을 연결하는 교육 도시 조성.

여섯째, 청년 도전 생태계: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청년 창업·벤처 특구’ 조성.

■ “중앙정부와 소통할 고도의 정치력으로 국책사업 해결할 것”

박 전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포천을 ‘예전 야당’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라며 “예전에 이재명 도지사 당시 함께 7호선을 끌어왔듯, 이제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신도시 및 국가산단 등 대형 국책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권력이 아닌 포천을 위해 일할 권한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은 편안하고, 청년은 돌아오며, 기업은 투자하는 포천의 재도약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박 전 시장은 포천 출신으로 경기도의원, 포천군수, 포천시장을 역임하며 현장에서 다져진 풍부한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갖춘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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