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및 국내 대학과 공동 주최한 '2026 산학연 자원개발 아카데미'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렸다. 한국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내 대학과 함께 미래 자원개발 인재 양성에 나섰다.
한국석유공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및 국내 대학과 공동 주최한 '2026 산학연 자원개발 아카데미'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국내 자원개발 생태계 활성화와 차세대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석유공사와 지질자원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11개 대학 소속 학부생과 대학원생 3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석유공사와 지질자원연구원, 각 대학 교수진 등 자원개발 분야 현업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실무 중심 강좌가 모두 12개로 확대됐다.
강좌는 석유 탐사와 개발 분야의 기초 이론부터 실무 경험, 현장 데이터 활용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석유공사 최지웅 차장은 글로벌 석유산업 현황과 향후 전망을 강의했다. 공사 전문 기술진은 석유공학 기초, 시추 기초, 물리검층 기초, 석유탐사 실무 등을 설명했다.
부산대 지질환경과학과 김기범 교수는 국내 대륙붕 퇴적분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아카데미에서는 현업 선배들과의 진로 소통 및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석유공사와 지질자원연구원 재직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자원개발 분야 실무와 진로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손주석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올해 3회째로 내실을 다진 이번 아카데미가 대한민국 자원안보를 책임질 미래 인재들의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국내 자원개발 생태계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인섭기자 inseob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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