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서툴러도 웃음으로…전통시장의 ‘라방’ 도전

맛도 좋아요." 대본은 AI가 대신 써주지만, 명령어 입력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너는. 아이고 (타자가) 안 쳐져요 너는. " 대본을 읽는 게 어색해 웃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이거 구매하신...

서툴러도 웃음으로…전통시장의 ‘라방’ 도전

[앵커]

전통시장 상인들이 라이브 방송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

어색하고 서툴러 웃음이 터지기도 했던 현장에 김동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현장음]

"안녕하세요 여러분 엄마와 딸입니다. 방송 초보라 실수가 있을수도 있으니까 좀 이해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서울 중구의 한 교육장.

전통시장 상인들이 스마트폰을 켜고 '라이브 방송'에 나섰습니다.

지자체가 전통시장이나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에게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하고, 판매도 주선하는 현장입니다.

카메라 앞에선 어색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대본엔 미리 손을 적은 글씨가 빼곡합니다.

옷 외에, 황태포와 대추 호두, 진미채 반찬까지 상품도 다양합니다.

[현장음]

"요거는 간장 양념. 아냐 이게 고추장 양념. 바뀌었어요. 냄새가 느껴지시나요? 맛도 좋아요."

대본은 AI가 대신 써주지만, 명령어 입력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현장음]

"너는. 아이고 (타자가) 안 쳐져요 너는. "

대본을 읽는 게 어색해 웃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현장음]

"이거 구매하신 분들 특징이 있어요. 처음엔 하나 사세요. 근데 결국, 하나 더 사세요. 왜냐하면…"

다른 지자체에서도 소셜커머스 전용 채널을 개설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의 '양방향 소통 판매'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동하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윤종혁

영상편집: 이승근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