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일자리_4차산업칼리지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초구가 고물가와 고금리 장기화,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역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
서초구는 올해 총 1154억 원을 투입해 2만629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취업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청년·문화예술 일자리 활성화 ▲AI 미래인재 양성 ▲지역상생 기반 일자리 확대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서초형 일자리 창출 활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먼저 여성과 장애인, 어르신 등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한다.
여성안전귀가 서비스 ‘반딧불이’와 공동육아나눔터, 서초불법촬영보안관 등 여성 참여형 생활밀착 사업을 운영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중장년층과 어르신을 대상으로는 고령자취업알선센터 운영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와 안정적 소득활동을 지원한다.
청년과 문화예술 분야 일자리 사업도 강화된다.
구는 ‘서리풀 청년예술단’과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운영을 통해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을 확대하고, 서초창업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 지원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초등학교 ‘1인 1악기’ 운영 등 지역 연계형 청년 일자리 사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AI 산업 지원도 본격화한다.
양재·우면 일대는 지난해 AI 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며 AI 산업 중심지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초구는 AICT우수기업센터 개관과 AICT 스타트업 펀드 조성,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과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일자리 확대도 추진된다.
구는 로컬브랜드 육성과 아트테리어 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으며,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를 통해 경력보유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서초구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민생 안정과 미래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취약계층과 청년, 미래인재, 지역상생이라는 4대 축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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