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시와 그림 ‘작가의 방’에서 만나다
동구 책정원도서관 10월말까지 이지원 작가 기획전
2026년 09월 03일(목) 17:00
책정원도서관 ‘작가의방’ 모습. <전남광주시 동구 제공>
이지원 작가는 지난해 가을 시화집 ‘희망의 노래’를 펴냈다. 작가는 지난 2024년 광주문화재단 문학 분야 신진작가 발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화집을 발간했다.
시화집에는 지난 3년간 써온 서정적인 시와 그림이 담겨 있다. 주변 사람들과의 인연, 지나간 사랑의 기억 등이 작가의 감성적 언어와 그림으로 형상화됐다.
동구 책정원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작가 초대전 두 번째 전시는 이지원 작가의 ‘작가의 방’을 오는 10월 말까지 소개한다.
‘지역작가 초대전’은 지역 작가와 시민의 공유점을 넓히고 지역 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지원 작가의 시화집 ‘희망의 노래’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작가와 만나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과정, 모티브, 창작에 얽힌 이야기 등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다. 일정과 참여 방법은 추후 동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공지한다.
박영신 인문기획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시와 그림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다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계기”라며 “선선해지는 가을 문학이 전하는 감성과 사유의 시간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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