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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투자진흥재단, 실리콘밸리'플러그앤플레이'와 서울에 AI 글로벌 거점...

구글, 페이팔 등 글로벌 빅테크를 발굴한 PnP와의 이번 협약은 단순 협력을 넘어 해외 유망 AI 기업들이... 5월 19일 PnP 테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50개사 총 150여명이 참석해 서울의 투자 인센티브와 R&D...

서울투자진흥재단, 실리콘밸리'플러그앤플레이'와 서울에 AI 글로벌 거점...

(왼쪽부터)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 PnP CEO(사진:재단)

서울시 해외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이지형 이사장. 이하, 재단)이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이하 PnP)’와 손잡고 서울을 글로벌 인공지능(AI) 비즈니스의 아시아 대표 허브로 조성한다.

재단은 현지시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미국 서부 투자유치 행보의 핵심 성과로, PnP와 ‘AI CoE(AI 우수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구글, 페이팔 등 글로벌 빅테크를 발굴한 PnP와의 이번 협약은 단순 협력을 넘어 해외 유망 AI 기업들이 서울로 유입되는 ‘상설 통로’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글로벌 거점 70여개, 보육기업 100여개를 보유한 PnP와의 협업은 서울의 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와 혁신기업 유치를 통해 서울 산업 생태계의 성장과 고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미 서부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인 ‘서울포워드(Seoul Forward)’는 실리콘밸리를 넘어 LA까지 범위를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5월 19일 PnP 테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글로벌 기업 50개사 총 150여명이 참석해 서울의 투자 인센티브와 R&D 환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전경

행사에서는 이미 서울에 안착한 글로벌 AI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실질적인 한국 진출 성공 사례와 재단과의 실질적 협력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 등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지는 전문가 패널 세션에서는 현지 한국계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현대 모비스, 미국 AI 기반 기업 글로벌 코파일럿사의 최고전략책임자(CSO), 크로스보더 법무법인의 전문 변호사,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사업 개발을 지원하는 국제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인트라링크 북미 총괄과 함께 글로벌 생태계 내 서울 시장의 경쟁력, 진출 필수 전략 및 비즈니스 환경, 서울의 딥테크 트렌드 및 정책 등을 제시하며 글로벌 혁신 허브로서 서울이 가진 강점을 다각도로 부각했다.

재단은 투자설명회에 외에도, 서울 진출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유망주를 직접 방문, 기업별로 구체적 진출 니즈를 파악하여 맞춤형 솔류션과 인센티브를 매칭하는 1:1 심화면담을 벙행하며 유치 활동을 강화했다.

사전 미팅 및 진출 가능성 분석을 통해 선별한 피지컬 AI, 첨단소재 분야 테크 기업 10개사를 방문하여 비즈니스 모델 및 보유 기술 파악, 서울 진출 니즈를 해소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매칭했다. 해당 기업들의 ‘서울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재단의 지원사업 및 투자 인센티브를 연계하여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F&B 분야 특화지역인 LA 에서는 글로벌 F&B 트렌드를 주도하는 미국 현지 브랜드들과도 면담을 진행하며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업 유치 활동도 동시에 추진했다.

또한 이번 일정에서는 국내 법무법인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오피스를 개소한 법무법인 미션과 손잡고 현지 VC 및 창업가 50여 명을 초청하여 네트워킹을 겸한 AI 분야 특화 투자설명회 ‘Seoul meets AI’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 자리는 공공 주도의 유치를 넘어 민간의 전문성과 현지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검증된 한국계 창업가들이 서울의 인프라를 활용해 다시 글로벌로 뻗어 나가는 ‘역진출(U-Turn)’ 시나리오가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보안솔루션 기업 SSNC社 그레이스 한 대표는 “한국 내 법인설립을 검토하던 차에 본 행사를 통해 재단의 다양한 외투기업 지원사업 등 상세한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재단과의 후속 미팅을 통해 서울 진출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러한 현지 투자설명회를 통해 발굴한 유망 기업들의 경우, 투자 및 인력채용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된 기업들은 서울로 직접 초청하는 ‘투자실사단’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얻은 유치 동력이 실질적인 법인 설립과 투자 집행으로 이어지도록 끝까지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혁신의 아이콘인 PnP의 AI CoE 서울 설립을 위한 파트너십은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AI 투자 거점으로 도약하고 해외 유수 AI 분야 기업들이 유입되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반기 내 샌디에고와 파리에서도 서울포워드를 개최해 글로벌 테크 기업 유치 파이프라인을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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