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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투자진흥재단-스노우플레이크, 바이오 AX 투자유치 프로그램 '맞손...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지난 13일 '2026 AI 스타트업 런치패드 프로그램' 런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조윤민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아시아태평양·일본 스타트업 프로그램 총괄은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투자진흥재단-스노우플레이크, 바이오 AX 투자유치 프로그램 '맞손...

[테크월드=김승기 기자]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스노우플레이크와 손잡고 AI 기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섰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지난 13일 ‘2026 AI 스타트업 런치패드 프로그램’ 런칭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데이터 기반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의 글로벌 사업 검증(PoC)과 투자 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서울투자진흥재단과 스노우플레이크가 공동 기획한 민관 협력형 글로벌 투자 연계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해외 투자자 네트워크와 IR 컨설팅을 지원하고 스노우플레이크는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현지 인프라·네트워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니어브레인, 레디큐어, 바이오바이츠, 아이클로, 아이엠비디엑스, 포어텔마이헬스다.

니어브레인은 뇌혈관 영상 기반 의료 AI 기술을, 레디큐어는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 대상 디지털 치료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바이오바이츠는 근감소증 위험도 예측 AI 플랫폼을, 아이클로는 AI 기반 구강질환 분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액체생검 기반 암 조기진단 기술을, 포어텔마이헬스는 AI 기반 다중암 조기진단 플랫폼을 각각 고도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서도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의료 데이터 표준화와 AI 기반 진단·분석 기술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는 분위기다.

서울투자진흥재단과 스노우플레이크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과 글로벌 투자자 연계, IR덱 고도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노우플레이크 AI 허브에서 현지 투자자 대상 IR과 전문가 밋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윤민 스노우플레이크코리아 아시아태평양·일본 스타트업 프로그램 총괄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참여 기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되고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AI 데이터 기업의 기술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노우플레이크와 협력해 국내 AI·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자본 유치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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