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시설 ‘서울창업허브 성수’가 Age-Tech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전문 엑셀러레이터인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와 주식회사 스타트런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초기 진단부터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투자사와 업계 관계자, 선배 창업자들과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프로그램 종료 시점에는 성과공유회를 진행하는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서울창업허브 성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50~60대 시니어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첨단기술 산업인 Age-Tech 기반 실버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Age-Tech 분야에는 돌봄 로봇, 웨어러블 및 디지털 의료기기, 노인성 질환 치료 기술, 항노화·재생의료, 스마트 홈케어 등 시니어 수요와 밀접한 다양한 산업 영역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고령사회 대응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투자 연계와 사업화 성과로 이어지는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의료, 규제, 기술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 엑셀러레이터와 협력해 실질적인 현장 중심 지원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초 성동구 성수동 일대를 기존 IT 진흥지구에 더해 문화콘텐츠 진흥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도 더욱 힘을 실을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성동구가 Age-Tech와 문화콘텐츠 기반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울창업허브 성수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관련 분야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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