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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에너지공사, ESG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모집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다.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안전관리 등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서울에너지공사, ESG 테스트베드 참여기업 모집

실증 지원금 최대 2천만원으로 상향

탄소중립·효율·안전관리 분야 기업 대상

서울에너지공사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에너지·환경 분야 혁신기술 실증 지원에 나선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황보연)는 서울경제진흥원과 ‘2026년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환경 분야 혁신기술의 현장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에너지 신기술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당 실증 지원금도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 창업 10년 이내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이다. 탄소중립, 에너지효율, 안전관리 등 ESG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서울에너지공사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양 기관은 6월 중 발표평가를 거쳐 사업성·기술성, 실행 가능성, ESG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7월 최종 선정 기업과 실증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1차 ESG 개방형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수소차 충전 결제·통합운영 서비스, 태양광 패널 광촉매 나노코팅, 미세조류 활용 탄소포집 기술 등 3개 과제를 선정해 실증을 진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은 최근 현장 실증을 완료했다.

황보연 사장은 “혁신기술은 실제 현장 검증과 데이터 확보가 사업화의 핵심”이라며 “공사 인프라를 적극 개방해 에너지 분야 혁신기업 성장과 AI 기반 미래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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