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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서남권 창업 생태계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 공모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의 핵심은 기술 기반 창업 공간의 효율적 구현과 지역사회의 접근성을 극대화한 개방형 공간 구성에 있다."며 "설계자는 딥테크 특화 창업지원 허브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성장...

서울시, 서남권 창업 생태계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 공모

7월20일부터 이틀간 접수 후, 8월13일 당선작 발표

옛 신림3공영차고지 부지에 기업입주·컨벤션·연구 등 갖춘 복합시설

매일일보 =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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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옛 신림3공영차고지 부지(신림동 131-6 일대)에 건립할 서남권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 ‘서울창업허브 관악’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8일 서울시는 관악S밸리 일대가 서울대·중앙대·숭실대 등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이 밀집해 기술창업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지만, 기존의 창업지원시설이 소규모·분산 운영으로 성장지원에 한계가 있어 이를 개선하고 성장단계별 지원 체계를 갖춘 대규모 창업허브를 조성하기 위해 설계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업 입주공간을 비롯해 컨벤션·네트워킹 공간, 전용 연구·실증시설과 주민개방형 부설주차장 등의 복합시설로 건립되는 대상지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서도 청년벤처 산업 특화 지역으로 설정되는 등 정책적 지원이 집중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작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림3공영차고지’의 도시관리계획 시설(자동차 정류장)을 폐지하는 등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을 위한 사전 준비를 본격화했다.

시는 관악S밸리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기반으로 대학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지원 등 산·관·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해외 교류 프로그램 운영으로 입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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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업의 실수요를 반영해 입주 공간과 공용 공간, 전용 연구·실증 시설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초기 창업부터 사업화, 스케일업(Scale-up)에 이르는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창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공모의 핵심은 기술 기반 창업 공간의 효율적 구현과 지역사회의 접근성을 극대화한 개방형 공간 구성에 있다.”며 “설계자는 딥테크 특화 창업지원 허브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 계획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모는 8일 시행공고 이후 18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7월10일까지 서울시 설계공모 누리집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참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작품 접수는 7월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8월13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터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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