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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중구, 갈등관리 종합계획 시행…누수 분쟁 대응 강화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상담 창구를 신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갈등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생활 속 분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서울 중구, 갈등관리 종합계획 시행…누수 분쟁 대응 강화

서울 중구 관계자와 주민들이 갈등소통방에서 생활 분쟁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서울중구청 제공

서울 중구가 생활 갈등 예방과 분쟁 조정을 위해 '2026년 갈등관리 운영 종합계획'을 시행한다.

중구는 갈등 발생 가능성이 있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사전에 진단하고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갈등 예방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객관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생활 밀착형 갈등 대응은 '갈등소통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층간소음, 주차, 반려동물 문제 등 이웃 간 분쟁을 접수해 상담과 조정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14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주민 참여 기반도 확대된다. '제2기 주민조정가' 15명이 위촉돼 현장에 투입되며, 마을갈등조정지원단과 함께 지역 내 분쟁 해결에 참여한다.

특히 누수 분쟁 대응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누수 탐지와 전문가 자문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거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상담 창구를 신설해 접근성을 높이고 초기 갈등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생활 속 분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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