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지정에 따른 기업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석유화학 산업 위기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운전자금 확보를 돕고,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을 대출할 때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정부가 대신 부담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은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소재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C20) 분야 기업 또는 해당 산업과 긴밀한 거래관계를 맺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지원 내용은 기업 운영 및 영업활동에 필요한 운전자금, 시설자금(건물 및 부지매입 자금 제외)에 대해 운전자금은 3%(중소·중견 동일), 시설자금은 중소기업은 2%, 중견기업은 1.5%의 이차보전율을 적용받는다.
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은 11월 13일까지이며, 접수 문의 및 신청은 서산상공회의소☏041-663-3063, seosancci@naver.com)로 하면 된다.
한상호 투자유치과장은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이후 우리 시가 추진하는 핵심 경제 회복 정책 중 하나"라며"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송윤종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