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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산교육지원청, 제14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서 메달 69개 쾌거

[서산]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충남 최대 장애학생 스포츠 축제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뜨거운 도전정신을 입증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제14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서 메달 69개 쾌거

금 26·은 20·동 23개 획득

육상·e스포츠 등 전 종목서 압도적 기량 발휘

서산교육지원청,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쾌거

[서산]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충남 최대 장애학생 스포츠 축제에서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지치지 않는 열정과 뜨거운 도전정신을 입증했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상)은 제14회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23개 등 총 69개의 메달을 휩쓸며 눈부신 기량을 과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9일 당진학생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2일 서산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육상, 배드민턴, 탁구, 역도, e스포츠 등 다채로운 본경기가 다각도로 펼쳐졌다.

서산시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출전한 모든 종목에서 두루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육상 트랙과 필드 종목에서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메달을 싹쓸이했고, e스포츠 종목에도 다수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경기 현장에서는 메달을 향한 당당한 승부만큼이나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서로를 따뜻하게 격려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출발선에 서는 순간의 중압감을 이겨내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통과하는 학생들의 열정은 현장을 찾은 관중과 학부모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경기 직전에는 너무 떨리고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이 목청껏 응원해 주셔서 자신감을 얻고 달릴 수 있었다"라며 "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고, 다음 대회에서는 한층 더 좋은 기록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대회 기간 경기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의 경기를 일일이 관람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이은상 서산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눈에 보이는 메달의 숫자보다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당당하게 세상에 도전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값지고 의미가 크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보여준 무한한 가능성과 열정을 발판 삼아 학교 체육활동을 한층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저마다의 소질과 적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종목별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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