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22년 통합 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43개 이행 과제 중점 추진 '성과'
비료 사용량 9% 줄이고 가축분뇨 정화처리율 49%서 74%까지 끌어올려
제주특별자치도 물관리 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
제주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하수 의존율이
96%
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2022
년부터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43
개 이행과제를 중점 추진했다고
19
일 밝혔다
.
그 결과 지하수 수질 지표에서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지하수 오염 핵심 지표인 질산성질소 농도 평균이
2022
년
4.1ppm
에서
2025
년
3.6ppm
으로 줄었다
.
오염이 심했던 서부지역은
7.6ppm
에서
6.0ppm
으로 약
20%
개선됐다
.
수질 개선을 위해 농업
·
축산
·
하수 관련
13
개 부서가 협업해 비료 사용량을 약
9%
줄이고
,
가축분뇨 정화 처리율을
2021
년
49%
에서
2025
년
74%
까지 끌어올렸다
.
오염된 지하수 관정도
47%
수질 개선이 확인됐다
.
지하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체 수자원 확보도 병행되고 있다
.
제주도는
297
억원을 투자해 농가 중심 소규모 빗물이용시설
1821
곳
(24
만
2000t)
을 조성했다
. 278
억원을 들여 남원읍 위미리에 전국 최초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7500t)
이
2028
년까지 설치되고 있다
.
학교 등 건축물에 대한 빗물 저금통 사업도
2025
년
3
곳을 시작으로 확대 추진된다
.
기후 위기에 대응해 인공지능
(AI)
을 활용한 지하수위 예측 시스템이 도입된다
.
가뭄 등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업
·
상수도 공급과 연계한 대응체계도 구축되고 있다
.
현재
4
개 권역
(
동
·
서
·
남
·
북
)
에서
3
개월 단위로 시범 운영되고 있고
2027
년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 4
월 예측 수위는 기준 수위
(13.89m)
보다
3.52m
높은
17.41m
로 예상된다
.
국내 유일 제주지하수연구센터도
2021
년 이후
70
개 연구과제를 수행해 왔다
.
제주도는
18
일부터
20
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 물 세계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
제주도는 포럼에서 물관리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
임홍철 기후환경국장은
“
기후위기 시대 제주의 물관리 경험이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포럼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
지속가능한 물관리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겠다
”
고 말했다
.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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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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