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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부발전, 사회문제 해결 이끈 '체인지메이커' 5명 발굴·시상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혁신 사례들이 다수 선정됐다. 디지털 재활 설루션과 사고 자동 신고시스템, 급식 복지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사회혁신 모델이 등장하며...

서부발전, 사회문제 해결 이끈 '체인지메이커' 5명 발굴·시상

제7회 체인지메이커 시상식 개최 ··· 분야별 혁신사례 공유

▲ 서부발전이 지난 12일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한 모습.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은 김정은 잼잼테라퓨틱스 대표(복지)와 김경목 별따러 가자 대표(경제),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교육),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문화),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이사장(환경) 등 5명을 올해 체인지메이커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체인지메이커 수상자에겐 각각 상금 1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해외연수 기회도 제공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지난 1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7회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심사위원장), 체인지메이커 수상자와 가족, 서부발전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인지메이커 시상은 서부발전이 2019년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복지·경제·교육·문화·환경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혁신 활동을 펼치는 인물을 발굴, 그 성과를 확산해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제7회 시상식에서는 5명의 체인지메이커가 수상했으며 제1회부터 현재까지 총 39명의 사회혁신가가 발굴됐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혁신 사례들이 다수 선정됐다. 디지털 재활 설루션과 사고 자동 신고시스템, 급식 복지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기반의 사회혁신 모델이 등장하며 인공지능이 공익 영역에서도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정은 잼잼테라퓨틱스 대표는 재활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디지털 재활 솔루션 ‘잼잼 400’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잼잼 400’은 인공지능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해 손가락 움직임을 분석하는 게임형 재활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도 재활훈련을 이어갈 수 있는 디지털 치료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경목 별따러가자 대표는 농어촌 지역 고령 운전자의 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IoT) 기반 이륜차 사고 자동 신고시스템 ‘라이더로그’를 개발했다. 김재순 유스보이스 대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커뮤니티 플랫폼 ‘유스잇’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사회적응과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김하연 나눔비타민 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급식 복지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결식 위기 아동이 일반결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돕고, 개인별 영양리포트를 제공해 데이터 기반 맞춤형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이사장은 폐지 수거 어르신을 위한 경량 안전 손수레 보급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탄소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체인지메이커는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사회혁신가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혁신 사례가 널리 확산되도록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태안=윤기창 기자

저작권자 © 금강일보

윤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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