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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격차 해소 주력”

구강 검진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02-330-1846) 또는 카카오톡 채널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구강건강 격차 해소 주력”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으로 치과 치료 지원 확대

18세 미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 대상, 1인당 최대 40만 원

서울 서대문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아동 치과 치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강 검진, 예방 진료, 치과 치료 연계 지원으로 이뤄진 ‘통합형 구강건강 관리사업’이다. 취약계층 아동이 제때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 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까지는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만 했지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아동 치과 치료 지원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올해 들어 구내 18세 미만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정의 아동으로까지 확대했다.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치아충전, 치아뿌리치료, 발치 등을 위해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교정과 미백 등 일부 치과 치료는 제외된다.

먼저 서대문구는 지난달까지 구내 10개 아동복지시설 아동 193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과 예방 서비스를 집중 실시했으며 앞으로 그룹홈 이용 아동과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으로 이를 확대한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 아동의 경우 의료기관 연계에 앞서 보건소로 전화 예약한 뒤 보건소를 방문해 구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 구강 검진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02-330-1846) 또는 카카오톡 채널 ‘서대문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방부터 치료까지 연계된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구강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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