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가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기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2026년 하반기 ‘함께하는 학교’ 신규 강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전문 지식과 콘텐츠 역량을 갖춘 중장년층에게 강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장년 수강생들에게는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인문·교양, 상담, 문화·예술, 건강 등 삶 전반을 다루는 ‘인생 설계 분야’와 IT, 취업·창업, 자격증 과정 등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일 연계 분야’로 나뉜다.
지원 대상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40~64세 서울시 거주자이며, 지원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달 14일 정오까지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강의 콘텐츠 구성력과 전문성, 참신성 등을 평가하는 서류 심사와 PT 면접을 거쳐 분야별 10명(팀)씩 총 20명(팀)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센터와 협의를 거쳐 올해 7월 이후 ‘함께하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전문 강사를 꿈꾸는 예비·초급 강사를 우대하며, 서대문구민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을 제공한다.
강의는 ‘인생 설계 분야’의 경우 4회차(회차당 2시간), ‘일 연계 분야’는 3~8회차(회차당 2~3시간)로 구성할 수 있다. 수업 정원은 15~20명이며 모집 정원의 60% 미만일 경우 폐강된다.
센터는 강의 운영을 위한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시간당 4만 원의 강사료를 지급하며, 개설 강좌에 대한 홍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 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인 서대문구는 유진상가 2층에 위치한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중장년층 대상 교육과 상담, 일자리 지원,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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