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 위한 소통·휴식 공간 조성
AI 심리상담 도입해 정서 지원 기능 강화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 [사진=생명의전화종합복지관]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정서적 고립 해소와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마음편의점 성북점’을 개소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3월 17일 진행됐으며, 정식 운영은 3월 23일부터 시작된다.
성북점은 복지관 1층에 마련된 개방형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휴식을 취하고 자연스럽게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간단한 식사를 매개로 한 소통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정서적 거리감을 줄이고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공간은 고립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기존 사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복지관은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성북점에는 AI 기반 심리상담 기능이 도입돼 이용자가 비대면으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복지관 프로그램이나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 공간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마음을 돌보고 이웃과 연결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고립 예방과 관계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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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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