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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상하수도 총괄 시스템 강자 뉴보텍, 재활용 사업 부문서도 두각

네이버 증권. 건축제품 업종은 10일 전 거래일 대비 2.95% 상승 마감했다. 정부의 노후 상하수도 정비 사업 본격화와 더불어 고금리 여건 속에서도 리모델링 및 유지보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점이 주가 상승의 핵심...

상하수도 총괄 시스템 강자 뉴보텍, 재활용 사업 부문서도 두각

네이버 증권.

건축제품 업종은 10일 전 거래일 대비 2.95% 상승 마감했다.

정부의 노후 상하수도 정비 사업 본격화와 더불어 고금리 여건 속에서도 리모델링 및 유지보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 점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 공공 부문의 인프라 투자 확대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자재 기업들을 중심으로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종목은 뉴보텍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보텍은 7.38% 오른 149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친환경 상하수도관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지자체의 노후관 교체 프로젝트 수혜주로 부각되며 장 내내 강한 탄력을 보였다.

수질환경 전문기업 뉴보텍이 친환경 물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굳히고 있다.  뉴보텍은 플라스틱 상하수도관 제조를 주력으로 관련 총괄 시스템을 공급하며 국내 수처리 인프라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최근  주력 사업인 상하수도관 외에도 재활용 및 제설제 사업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재활용 부문에서는 산업용 용기인 IBC 토트와 PVC 드럼, 재생 펠렛을 생산하며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 있으며, 제설제 부문에서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친환경 제설제를 선보이며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보텍은 환경부의 신기술 인증과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조달청 자가품질보증업체로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욕실 자재 전문 기업인 대림바스 역시 5.02% 오른 5860원을 기록하며 업종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건설 현장의 필수 자재인 거푸집(폼워크)과 배관재 생산 기업들의 약진도 돋보였다. 오션인더블유는 4.63% 상승했으며, 와토스코리아는 4.08% 오른 8930원에 장을 마쳤다.

금강공업은 3.71% 상승한 5310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알루미늄 폼 분야의 강자인 삼목에스폼과 배관재 전문 프럼파스트 역시 각각 3.37%와 2.43% 오르며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투자 관점에서 건축제품 섹터는 단순 신축 물량보다는 '유지보수'와 '안전'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 제일테크노스, 베노티앤알, 티케이지애강은 0~1%대 오름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들 기업은 고층 빌딩용 데크플레이트나 기능성 배관 등 특화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어 업황 회복 시 빠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거래가 미미했던 금강공업우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일부 종목은 업종의 상승 흐름에서 소외되며 약세를 보였다. 대림통상은 0.50% 내린 2010원에 마감했으며, 국영지앤엠은 0.63% 내린 1417원을 기록했다. 이들 종목은 주택 분양 시장의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우려와 함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증권 전문가는 "건축제품 업종은 건설사 대비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고 리모델링이라는 확실한 교체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수출 비중이 높은 폼워크 및 배관 기업들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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