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래‧NH‧삼성‧메리츠증권, 지난해 IT 예산 총 6141억원
자기자본 규모 기준 상위 5개 증권사 중에서 삼성증권이 지난해 가장 많은 전산 투자 비용을 집행했다.
13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이 정보기술(IT)과 관련해 집행한 예산은 총 6141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총 1850억원을 IT 예산으로 집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254억원을 IT와 관련한 예산으로 분류했다.
미래에셋증권의 IT 예산 집행액은 지난해 1660억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3년 미래에셋증권의 IT 예산은 1377억원, 2024년은 1483억원이었다.
IT 예산이 1000억원 이하인 곳은 NH투자증권(853억원)과 메리츠증권(524억원)이다. NH증권은 내부 인력으로 전산을 관리하고 있어서 외주 용역보다 비용이 일부 절약됐다는 입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더리브스
와 통화에서 “리테일 규모가 큰 곳은 투자를 많이 할 수밖에 없다”라고 설명했다.
임서우 기자 dlatjdn@tleav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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