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선정 발판 삼아 우수 유학생 유치 본격화
천안캠퍼스 특화 분야인 디자인·예술과 AI 융합 교육, 중국 현지서 긍정적 평가
상명대학교는 13일 중국 산동성 지난시(Jinan)에 위치한 산동공예미술학원(Shandong University of Art & Design)에서 교육 및 학술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는 13일 중국 산동성 지난시(Jinan)에 위치한 산동공예미술학원(Shandong University of Art & Design)에서 교육 및 학술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혓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는 ▲교육 및 문화교류 분야 협력관계 발전 ▲교수 및 학생의 교육·문화활동 교환사업 계획 수립 및 시행 ▲상대교 교수의 연구활동 지원 ▲교육자료 및 출판물 교환 등을 추진키로 합의하는 등 ‘학부 및 대학원 유학생 유치 활성화 방안’을 통한 실질적인 학생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상명대는 이와 관련, 지난 3월 선정된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인증을 계기로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안정적으로 유치하고, 교육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 캠퍼스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천안캠퍼스 주력 분야인 디자인 및 예술 전공에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AI(인공지능) 시스템을 접목한 융합 교육 과정을 중국 유학생과 교육 관계자 등에게 적극 홍보했다고 전했다.
상명대 대외협력처장 이종환 교수(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최근 발전하는 AI 번역 기술 등으로 인해 학문과 소통의 언어 장벽이 점차 낮아지면서, 대학의 국제화 교류가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상명대의 강점 전공 분야와 AI를 융합한 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고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3년에 설립된 산동공예미술학원은 약 9000여 명의 재학생을 보유한 중국의 대표적인 디자인 중심 예술대학으로, 산동성 주요 도시에 4개의 캠퍼스를 운영하며 40여 개국 이상의 대학 및 기관과 학술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최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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