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연구센터
[라포르시안]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수출, 금융,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에서는 ‘월드클래스’로 성장할 10개 중견기업 중 삼진제약이 첨단 바이오 분야 기업으로 포함됐다.
삼진제약은 ‘혁신신약 고도화와 제형 및 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 기반 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기술 난이도와 사업화 가능성 측면에서 평가를 받았다.
해당 과제에는 면역·염증 치료제 ‘SJN314’와 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이 포함됐다. ‘SJN314’는 비임상 완료 후 임상 진입 단계에 있으며, 적응증 확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과제를 통해 SJN314 적응증 확장, 항체-약물접합체 전주기 플랫폼 구축, 차세대 방출제어제형 플랫폼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항체-약물접합체 플랫폼은 자체 페이로드와 링커 기술을 기반으로 항암 치료 분야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형 플랫폼은 개량신약 개발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삼진제약은 현재 16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 대비 약 12% 수준의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수출 확대와 단계별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구조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수민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삼진제약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반 기술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기술수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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