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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국내 패션기업, 경계 재편 대응해야"
비즈니스 트렌드 관련 보고서 발간…중장기 성장 위한 전략 방향성 제시
이 기사는 2026년 5월 2일 07시 00분 유료콘텐츠서비스 딜사이트TV플러스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사이트경제TV 신현수 기자] 국내 패션·의류 시장이 구조적 성숙기에 접어든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시장 경계 재편에 맞춘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내수 시장의 성장 여력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중국 패션기업, 인디 브랜드 및 패션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 가세하며 경쟁 구도가 빠르게 바뀌고 있는 데다 K-콘텐츠 확산과 라이프스타일 변화, AI 기술 고도화까지 맞물리며 성장의 조건이 달라지고 있어서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최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비즈니스 트렌드는?'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패션·의류산업의 시장 환경 변화와 기업들의 대응 방향을 짚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패션·의류 시장의 연간 소매판매액은 86조1591억원으로 집계됐으나, 전년 대비 성장률은 0.8%에 그쳤다. 장기화된 고물가와 고금리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데다 내수 시장 자체의 성장 여력도 제한되면서 다음 단계 도약을 위한 숨고르기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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