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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삼성증권 박종문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올해도 자산 유입 가속화”

박 대표는 “올해도 많은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과 금융의 신뢰 제고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커질 것으로...

삼성증권 박종문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올해도 자산 유입 가속화”

삼성證, 제 44기 정기 주주총회

“발행어음 진출도 최선 다할 것”

박종문 삼성증권 대표

박종문

삼성증권(016360)

대표가 “사모펀드 운용업 등 신규 사업을 조기 안착시키고 대체투자·인프라 등 자본활용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해외·디지털자산 등 새로운 사업 기회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제 44기 삼성증권 정기 주주총회 의장을 맡아 “개인·퇴직연금,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탁 등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통해 자산 유입을 가속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영업수익 2조 5201억 원, 세전이익 1조 3574억 원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데 이어 올해도 적극적으로 신규 수익원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올해도 많은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며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혁신과 금융의 신뢰 제고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생산적 금융과 선제적 금융 소비자 보호에도 삼성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품·서비스와 업무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재점검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중 자금이 혁신 기업과 산업 현장으로 흘러가도록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기업 가치를 함께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발행어음 인가 준비와 관련한 주주의 질문에 “(금융당국) 심사가 진행 중이라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최대한 발행어음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 되면 또 다음 기회에 활로를 찾겠다”고 답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감사위원인 사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박경희 WM(자산관리)부문장의 후임으로는 이찬우 디지털&연금 부문장이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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