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엔페이증권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가가 4월 8일 큰 폭으로 상승하며 21만 원선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이날 21만500원에 마감하며 전일 대비 1만4,000원(+7.12%) 급등했다.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1만4,500원까지 오르며 단기 고점을 기록했다.
이날 시가는 21만4,000원으로 형성됐으며, 장중 저가는 20만7,500원 수준에서 지지력을 확인했다. 거래량은 약 3,285만 주, 거래대금은 약 6조9,000억 원 규모로 집계되며 활발한 거래가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이번 상승을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과 외국인 자금 유입의 결합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 전망이 강화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글로벌 기술주 강세 흐름과 함께 반도체 산업 전반에 대한 낙관론이 확산되며 대형 반도체주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 여부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 및 고부가 메모리 수요 확대가 향후 핵심 모멘텀으로 지목된다.
한편 투자자들은 외국인 수급 흐름과 글로벌 반도체 업황 지표를 주시하며 추가 상승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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