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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인도 오디샤주에 1000만달러 규모 스마트폰 공급

삼성전자가 인도 지방정부의 디지털 복지 사업에 참여하며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폰 공급 계약을 확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오디샤(Odisha) 주정부는 복지 행정 디지털화를 위해 삼성전자의 보급형...

삼성전자, 인도 오디샤주에 1000만달러 규모 스마트폰 공급

7만9000대 공급…공공 디지털화 수요 확보

[프레스나인] 삼성전자가 인도 지방정부의 디지털 복지 사업에 참여하며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폰 공급 계약을 확보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인도 오디샤(Odisha) 주정부는 복지 행정 디지털화를 위해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06’ 7만9033대를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총 계약 규모는 93억1300만 루피(1000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영양 및 아동발달 관련 공공 서비스를 효율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공무원 및 실무 인력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해 업무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인력들은 지급받은 기기를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 입력, 수혜자 등록, 현장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오디샤 주정부는 해당 프로그램에 따라 실무 인력에게 4년 주기로 스마트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향후 추가 교체 수요도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 모델인 갤럭시 A06은 보급형 제품으로, 고사양 기능보다는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정부 프로젝트 특성상 고성능보다는 안정적인 작동, 유지보수 용이성, 대규모 배포에 적합한 가격 구조가 중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신뢰도와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 역시 이번 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공공 부문 대규모 공급에서는 제품 성능뿐 아니라 장기적인 유지보수 역량이 핵심 경쟁 요소로 평가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일부 시장에서 갤럭시 A06 판매를 종료하고 후속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최신 모델인 ‘갤럭시 A17 5G’는 6.7인치 디스플레이, 5000mAh 배터리, 5G 지원 등을 갖춘 보급형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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