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증권가가 최근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하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메모리를 빅테크 기업들에 본격적으로 공급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최근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상향 조정하고 있다.
KB증권과 DS투자증권은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6배 증가한 40조 원으로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45조 원으로 전망했다.
증권사들은 지난 1월 30조~31조 원 정도로 추정했으나, 2개월 사이에 10조 원 가까이 전망치를 올렸다.
이 같은 배경은 HBM 등 고부가 메모리의 판매 확대가 꼽힌다.
삼성전자는 'HBM3E'를 엔비디아, 구글, AMD 등 빅테크들에 공급하는 등 HBM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
특히 HBM3E과 함께 'HBM4'까지 실적에 반영되면서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HBM3E와 HBM은 공급 부족에 따라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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