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인증 범위 확대. (사진 제공=삼성전자)
| 이코노미사이언스 박성현 기자 |
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까지 보안 인증 범위를 확대하며 디바이스 보안 경쟁력을 강화했다. TV 중심에서 모니터까지 보안 체계를 확장하는 흐름이다.
삼성전자는 2026년형 스마트 TV와 스마트 모니터에 적용된 보안 솔루션이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 인증은 정보보호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인증으로, 주요 국가 간 상호 인정되는 체계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스마트 모니터 분야까지 보안 검증 범위를 넓혔다.
스마트 TV는 12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스마트 모니터는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군 전반에서 보안 체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인증은 삼성전자의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커널 무결성 모니터링과 피싱 사이트 차단, 비인가 실행 방지 기능 등 핵심 보안 요소가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하드웨어 기반 보안 영역과 보안 칩을 활용한 정보 보호, 기기 간 보안 상태 관리 기능 등 다층 구조도 적용됐다. 디바이스 단위 보안을 넘어 연결 환경까지 고려한 설계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보안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 기기 전반으로 보안 경쟁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인증 기반 전략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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