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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갤럭시 날씨 앱 독도 표기 오류 고쳤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날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독도가 북한 지역으로 잘못 표기된 오류를 즉시 고쳤다.

삼성전자, 갤럭시 날씨 앱 독도 표기 오류 고쳤다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날씨 앱에 나오는 이같은 독도 오류 표기가 15일 현재 올바르게 고쳐졌다.[반크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날씨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독도가 북한 지역으로 잘못 표기된 오류를 즉시 고쳤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VANK)가 삼성전자와 외부 기상정보 제공업체인 더 웨더 컴퍼니(TWC)에 14일 항의 및 시정 요청 서한을 발송한지 하루만이다.

반크는 15일 TWC 측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담당 팀에 전달했고, 현재는 수정을 완료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반크는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기본 날씨 앱에서 독도를 검색할 경우 지역명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경상북도’로 표시되는 오류를 확인했다. 이 문제는 삼성전자 최신 운영체제인 ‘One UI 8.5’가 적용된 일부 기기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과거에는 교과서와 백과사전이 세계인의 인식을 결정했다면, 이제는 AI와 디지털 플랫폼 속 데이터가 국제사회의 역사·영토 인식을 형성하는 시대가 됐다”며 “스마트폰 기본 앱에 입력된 작은 정보 하나도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는 사실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독도 표기 오류는 결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례는 시민의 문제 제기와 디지털 공공외교 활동이 실제 글로벌 플랫폼의 시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실제 회신 메일 내용>

Thank you for reaching out. I've shared with the appropriate team, who were aware of the issue and it has been corrected.

Thanks,

Melissa Medori, APR (she/her)

External Communications, The Weather Company

weather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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