넴코(Nemko) 주관 ‘AI 트러스트 마크’ 획득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가 글로벌 인증 기관 넴코가 주관하는 'AI 트러스트 마크(AI Trust Mark)'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삼성전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가 글로벌 인증 기관 ‘넴코(Nemko)’가 주관하는 ‘AI(인공지능) 트러스트 마크(AI Trust Mark)’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 상담사가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넴코’는 노르웨이 기반의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으로 전 세계 150여 개국의 규격 인증을 관리하고 있다.
‘AI 트러스트 마크’는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의 투명성·정확도 ▲사이버 보안 등 국제 윤리 가이드라인과 안전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유럽 AI법(EU AI Act)과 ISO/IEC 42001 국제 표준 등 엄격한 규제 요건을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AI 모델 성능 ▲소프트웨어 제품 품질 ▲AI 신뢰성 등에 힘입어 한국표준협회의 ‘AI+ 인증’도 취득했다. ‘AI+ 인증’은 ISO·IEC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AI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과 인공지능경영시스템을 엄격히 심사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 AI 가전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윤리적 책임감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혁신적인 AI 가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과 신뢰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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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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