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삼성전자가 AI 가전 기능 고도화와 오프라인 서비스 채널 확대를 통해 생활가전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AI 냉장고는 해외 주요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삼성전자서비스는 매장 기반 고객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9일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가 미국·영국 주요 테크 매체들로부터 AI 기반 식재료 관리 기능 관련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2026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톰스 가이드(Tom’s Guide)는 ‘AI 어워드 2026’ 스마트홈·가전 부문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를 선정했다. 삼성 ‘비전 AI’와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 기반 식재료 인식과 맞춤형 식단 추천 기능 등을 높게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또 삼성전자는 영국 T3가 음식물 쓰레기 절감 관련 주방 제품 9종 가운데 대형 가전 부문 제품으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냉장고 내부 카메라를 활용한 식재료 관리와 사용기한 안내 기능 등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6년 패밀리허브 냉장고 출시 이후 CES 혁신상을 총 10차례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바로 서비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 [사진 삼성전자]
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바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서비스가 운영하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제품 점검·수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서울·경기 지역 4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올해 1~4월 하루 평균 이용 고객은 도입 초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 서경주·대연·남순천 등 3개 매장에서도 바로 서비스를 추가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국 운영 매장은 총 7곳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혁신팀장 여세중 상무는 “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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