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당 보통주 566원…이재용 회장 551억 수령…
기아는 20일, SK하이닉스와 현대차는 24일 지급
삼성전자 서초 사옥./연합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보름 기자] 삼성전자가 17일 총 3조7535억원 규모의 결산 배당금을 지급했다.
지급액은 보통주 1주 당 566원, 우선주는 567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8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 대상 결산배당금을 이 같이 결정했다. 배당금 지급은 상법에 따라 주총일로부터 1개월 안에 집행되어야 한다.
예컨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삼성전자 100주를 보유한 주주라면 배당금으로 5만6600원을 받는다. 다만 여기서 15.4% 배당소득세가 원천징수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 소액주주수는 419만5927명으로 소유주식수는 전체의 66.04%인 약 39억915만주다. 이에 따라 소액주주들에게만 총 2조2126억원의 배당금이 지급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작년 말 기준 9741만4196주를 보유하고 있어 약 551억원을 배당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기아, 24일에는 SK하이닉스와 현대차가 각각 배당금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 배당금은 주당 1875원, 현대차는 2400원이다. 기아는 주당 6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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