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7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매출 133조원, 영업이익 57.2조원의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41.73%,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06%, 영업이익은 755.01%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중요한 이유는 분기 매출과 영업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해 국내 기업의 신화를 이루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4분기 역대 최고를 이루었던 매출 93조 8천374억 원, 영업익 20조 737억 원을 새롭게 갱신했다.
분기 기준 매출이 133조원, 영업익이 50조 원을 넘어선 것도 신기록이다.
삼성전자는 2026년 327조원, 2027년 488조원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글로벌 영업이익 1위 기업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KB증권은 "AI데이터센터 업체들이 삼성전자 DRAM과 NAND 출하량의 60%를 흡수하고 있는 가운데, 연간 1000조원을 상회하는 AI인프라 투자확대가 메모리 수요를 구조적으로 견인하고 있다. 특히, AI가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빠르게 진화되면서 토큰 사용량과 사용자 기반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어 추론 AI에 필수적인 탑재량 증가 추세는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을 사전에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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