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발표 하루 앞두고 1%대 상승마감…코스닥은 외국인 매물에 힘빠져
중동 전쟁의 장기화 우려에도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 하루를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기대감에 6일 코스피지수가 1%대 상승 마감했다. 사진=삼성전자.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중동 전쟁의 장기화 우려에도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 발표 하루를 앞두고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기대감에 6일 코스피지수가 1%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03포인트(1.36%) 오른 5450.33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 5500선을 돌파했던 코스피가 1%대 상승 마감한 것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삼성전자 덕분이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삼성전자 주식을 집중 매수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19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14% 오른 88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기관이 8371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500억원과 1563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소속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657억원과 149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조2692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16.38포인트(1.54%) 내린 1047.37로 장을 마쳤다.
이코노텔링 장재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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