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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전자, 1Q R&D 11.3조원 투입…"차세대 AI·선단공정 투자 가속"

하반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의 예측 가능성 저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양산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1Q R&D 11.3조원 투입…"차세대 AI·선단공정 투자 가속"

삼성전자 서초 사옥.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1분기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미래 성장동력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하며 1분기에만 11조30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형자산의 증가 규모 역시 17조13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DS) 부문은 시장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에 맞춰 고부가가치 제품 및 선단공정 중심의 기술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업계 최초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와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소캠(SOCAMM)2 양산을 시작한 데 이어, 기술 리더십 공고화를 위해 HBM4E 첫 샘플도 공급할 예정이다.

파운드리 사업부는 2나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단공정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2나노 2세대 공정 모바일용 제품과 4나노 메모리용 제품, 그리고 언어처리장치(LPU) 신제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부(SDC) 역시 기술 차별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의 예측 가능성 저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양산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

삼성전자는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해 "중장기 조직 경쟁력 강화 등 근본적인 사업 체질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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