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부품 기술 경쟁력을 공유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2026 SEMCO Component College(SCC)'를 부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 삼성전기 [뉴스락]
[뉴스락]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핵심 부품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기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에서 해외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2026 SEMCO Component College(SCC)'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004년 첫 개최 이래 매년 이어져 온 이 행사는 올해 AI 서버, 네트워크, 파워, 차세대 광통신, IT, 전장, 휴머노이드, 우주항공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주요 거래선 160개 고객사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The Core of AI Future'라는 주제 아래 AI 시대의 핵심 부품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술 경쟁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세미나, 전시 관람, 사업장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삼성전기의 최신 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했다.
주요 세미나 세션에서는 자율주행 및 전기차 확산에 따른 고신뢰성 및 고전압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요구사항, AI 서버 및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부품 기술 변화, AI 기반 IT 기기의 부품 채용 트렌드 등이 심층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실제 제품 분석을 기반으로 한 기술 설명과 회로 내 부품 동작 원리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제공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특히 전시 부문에서는 삼성전기의 혁신적인 부품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제품들이 공개돼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동차용 시스템 온 칩(SOC)에 적용되는 고용량 MLCC, 파워트레인용 고신뢰성 MLCC, AI 서버 및 네트워크용 MLCC 등 고성능 MLCC 라인업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와 함께 초박형 파워인덕터 등 AI 시대를 위한 핵심 부품들이 대거 전시되며 삼성전기가 가진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과시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석해 환영사를 통해 AI 시대 부품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삼성전기의 비전을 제시했다.
장 사장은 "AI 시대에는 부품의 성능과 신뢰성이 전체 시스템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삼성전기는 AI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핵심 부품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회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를 현실로 만드는 최적의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고객과의 동반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삼성전기는 이번 SCC를 통해 AI 산업을 선도하는 고객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반기 수주 확대 및 신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삼성전기는 SCC 외에도 국내 전장 고객 초청 행사(SAT)와 고객 대상 웨비나(Webinar)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AI 및 전장 등 미래 성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며 시장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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