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의 순자산은 1조467억원으로 집계됐다. 연초 이후 은행 창구를 통한 순매수가 4205억원, 개인 순매수 141억원을 기록했다.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주식시장 상승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16.3%로 전체 채권혼합형 중 수익률 2위를 차지했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는 삼성전자를 30%까지 편입하며 국고채 3년물에 70% 비중으로 투자한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단일 종목과 채권을 혼합해 투자하는 유일한 ETF다.
안전자산 비율이 50% 이상으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투자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분배 기준일을 매월 15일을 기준일로 설정해 월중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갖고 있어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한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이 혼란스럽지만 KODEX 국내주식 채권혼합형 ETF는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춘 설계로 연금 투자자들이 장기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산배분형 ETF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했다.
박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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