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수익률 7% 달성 시 안전자산 전환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반도체목표전환형 펀드 제1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삼성자산운용]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수현] 삼성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에 집중 투자하는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반도체목표전환형 펀드 제1호'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목표수익률 7% 달성 시 투자금을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자동 전환하는 구조다.
채권 50% 이상·주식 50% 미만으로 구성되며, 기존 목표전환형 펀드와 달리 ETF와 개별 주식을 함께 활용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주식은 핵심(core)-위성(satellite) 전략으로 운용된다.
핵심 전략은 국내 상장 반도체 ETF를 시장투자형·압축투자형·테마형으로 분류해 투자하며, 위성 전략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주도주 최대 10종목을 정량적으로 선별해 투자한다. 핵심 80%, 위성 20% 비중으로 운용한다. 채권은 단기 ETF 중심으로 평균 듀레이션 약 2년을 유지해 금리 변동 위험을 완화한다.
삼성자산운용은 2024년 6월 첫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설정액 약 1조9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출시된 펀드 모두 목표수익률을 달성했다.
서민웅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챗GPT가 촉발한 AI 랠리의 가장 큰 수혜 산업은 반도체이며 빅테크의 공격적인 CAPEX(설비투자) 증설 사이클과 AI 모델 고도화에 따른 반도체의 구조적 성장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국내 주식과 글로벌 반도체 펀드를 운용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목표수익률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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