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텍 최대 30곳 육성…송도 제2캠퍼스 내년 7월 가동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간한국 신은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송도에 구축하고, 유망 바이오텍을 선발·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바이오 코리아 2026에서 관련 운영 로드맵을 공개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인천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 내 지상 5층, 연면적 약 1만2천㎡ 규모로 내년 7월 설립될 예정이다. 입주 기업 모집은 올해 4분기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시리즈B 이하 초기 스타트업으로, 기존에 글로벌 대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최대 4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선발 및 육성은 릴리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Lilly Gateway Labs와 공동으로 진행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미나, 산학협력,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 등 기존 생태계 강화 활동에 더해, 향후 250억원 규모의 산업육성기금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은주 기자 ejshi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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