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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그룹, 시가총액 1600조여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 낸 삼성전자의 '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면서 그룹 시가총액이 1600조 여 원에 달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삼성그룹, 시가총액 1600조여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 낸 삼성전자의 '저...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올린쓴 삼성전…그룹 내 비중 78%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승섭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면서 그룹 시가총액이 1600조 여 원에 달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 현재 삼성그룹 17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계액은 1586조8520억 원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시장 내 삼성그룹의 시가총액 비중은 40.14%다. 이는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날 사상 최대 규모의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그룹 시가총액이 전날 종가 대비 4.02% 상승한 영향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같은 시각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1% 오른 20만8500원으로, 이에 따른 시가총액은 약 1233조 원이다.

그룹 전체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7.7%에 달한다.

전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57조2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33조 원으로 68.1% 증가했다. 분기 기준 매출이 100조 원, 영업익이 5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공지능(AI) 붐에 따른 메모리 슈퍼 사이클이 본격화한 시점에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반도체 사업이 '깜짝 실적'의 견인한 결과다.

업계는 역대 최대 호황이 최소 올해 내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메모리 생산 역량을 갖춘 데다 로직과 메모리, 파운드리, 패키징까지 모두 갖춘 원스톱 솔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 반도체 기업으로서 이번 슈퍼 사이클의 최대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다.

지난 2월에는 세계 최초로 최고 성능의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를 양산 출하하면서 차세대 시장 선점에 나서는 등 기술 경쟁력도 회복했다.

반도체 초호황에 힘입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K그룹 21개 상장사의 시가총액도 879조4190억 원으로 900조여 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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