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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삼성·SK, 반도체 '성과급 10억 시대' 열리나?"

사진/삼성전자 사옥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유례없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성과급 보상을 추진한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폭발적인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양사의...

"삼성·SK, 반도체 '성과급 10억 시대' 열리나?"

사진/삼성전자 사옥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유례없는 호실적을 바탕으로 임직원들에게 파격적인 성과급 보상을 추진한다.

1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폭발적인 반도체 수요에 힘입어 양사의 내년 합산 영업이익이 1,000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 맥쿼리는 SK하이닉스의 내년 영업이익을 447조 원 규모로 추산했다.

이 같은 실적이 현실화될 경우 SK하이닉스 임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은 약 12억 9,000만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기본급 1,000%' 상한선을 폐지하고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한 파격적인 보상체계가 적용된 결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역시 노사 협상 과정에서 영업이익의 10% 이상을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보상 규모를 대폭 확대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회성 성과급만으로는 인재 유지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미국 빅테크 기업들처럼 주식을 활용한 장기 보상 제도나 더욱 정교한 차등 보상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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